[이시각헤드라인] 3월 27일 뉴스센터13
■ 니미츠호 내일 부산 입항…북, 탄도미사일 도발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가 내일 부산에 입항합니다. 현재는 제주 남방해상에서 훈련 중인데, 북한은 미 항모 전개에 반발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 윤대통령, 당정협의 강화지시…"국민여론 반영"
윤석열 대통령이 내각과 참모들에게 당정 협의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법률과 예산안이 수반하지 않는 정책도 당정간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신임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습니다. 정순신 변호사가 낙마한 지 약 한 달 만으로, 우 본부장은 1999년 행시 특채로 입직해 수사부서를 두루 경험한 수사 전문가로 통합니다.
■ 미납 추징금 31조…"5년간 집행률 0%대"
미납 추징금이 지난해까지 31조원 넘게 쌓였지만, 최근 5년간 집행률은 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징금은 강제할 수 없고, 숨길 경우 추징할 수 없는데, 34년째 미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빌라 화재로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 사망
경기도 안산 빌라에서 불이 나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당시 부모와 자녀 5명이 있었고, 부모가 2살 막내는 먼저 대피시켰지만, 다른 자녀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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