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아토피약도 건보 적용…진료비 부담 10%로
다음달부터 어린이들의 아토피 약값과 치료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증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프리필드'의 요양급여 대상을 18세 이상 성인에서 만 6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린버크 서방정'도 성인에서 만 12세 이상 청소년으로 건보 급여 범위가 늘어납니다.
산정특례 적용 기준도 확대돼,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소아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 본인부담률은 각각 20%, 최대 60%에서 모두 10%로 낮아집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