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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가끔 비…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음'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에 가을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흩어지고 있어, 비가 소강에 드는 곳들도 많을텐데요.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도 짧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리 귀성길 떠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강원과 충북, 경북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그리 굵은 편이 아닌데요.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에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에는 전국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일부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은 내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고요. 울산은 28도로, 어제에 비해 6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지역별 낮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춘천 24도, 전주 25도. 부산과 울산 28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 수원과 세종, 안동 모두 2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내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추석 당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 떨어지겠고, 일교차가 벌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연휴날씨 #비 #맑음 #추석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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