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아플 수 있죠"…문 여는 약국·병원은
[뉴스리뷰]
[앵커]
6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아프면 곤란할 수 있는데, 알고보면 연휴에도 문 여는 약국이나 병원이 곳곳에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전화만 있으면 문 연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약국.
추석 연휴 6일 모두 문을 엽니다.
"직원들이 다 같이 협력해서 나눠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을 위해서 불편함 없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긴 연휴 동안 편안히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도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격려했습니다.
"명절 기간에 시민들을 위해서 처방도 해주신다고 그래서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 또 소화약 중심으로 약이 좀 부족하다는 걱정들이 많으셔가지고 그 문제는 저희가 확실히 해결하고자…."
이밖에도 전국 의료원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확인하는 등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렇게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여는 약국이나 병원이 어딨는지 알아보려면,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활용하면 됩니다.
'이젠(E-Gen)'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진료기관 정보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 요령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응급의료포털 'www.e-gen.or.kr'에 접속하면 연휴 시작 첫날부터 별도 알림창이 뜨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이 표시됩니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는 129번으로 전화하면 보건복지 콜센터로 연결돼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긴급 구급상황 시에는 119번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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