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뉴스현장
■ 이재명 영장기각…"법원 결정, 상당한 견해차"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 우려는 적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의 영장기각에 대해 검찰과 상당한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유감을 표하면서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원식 인사청문회…"쿠데타 옹호 발언 사과"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군사 쿠데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쿠데타가 있어선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로 오해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추석연휴 4천만명 이동 전망…29일 가장 혼잡
이번 추석연휴 기간 정부는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어난 4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짜별로는 추석 당일인 29일과 다음날이 귀경과 귀성, 여행 출발일이 집중돼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7월 출생아 또 역대 최소…10개월째 감소세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최초로 7월 기준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출생아수는 1만 9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6.7% 감소했습니다. 출생아 수 감소세는 10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황선홍호 16강전…황선우 200m 예선 1위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키르기스스탄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주 종목인 남자 200m 자유형에 출전한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결선에 진출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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