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동행버스에도 기후동행카드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동행버스 중 김포와 고양, 양주를 오가는 02, 04, 05 노선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시는 그 밖의 노선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는 내년 파주 운정과 고양 원흥, 양주 옥정과 광주 능평 등 4개 지역에 확대 운행을 목표로 협의가 진행중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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