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3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전 세계에 상장된 대중음악 회사의 주주 중 세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스포티파이의 공동 창립자인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 부자'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방 의장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은 31.8%로, 약 3조4천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내 다른 K팝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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