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현지시간 12일 수도 모스크바 인근에서 첨단 무기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북한 등 러시아 우호국들 대표단이 전시회를 찾았고요.
벨라루스와 중국, 인도, 이란이 전시회장에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러시아 첨단 무기 전시회는 국방부 주최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는데요.
타스 통신은 북한 군사 대표단이 수상함과 해안 지휘소, 선박, 잠수함, 항공기 무선 통신 장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고요.
현지 언론들은 푸틴 대통령이 우호국들이 러시아 국방부나 방산 기업과 더 많은 호혜적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