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이란 혹은 그들의 대리인이 며칠 이내에 이스라엘을 공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경계태세를 최고로 끌어올렸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주 중동을 찾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공개적으로는 강한 보복을 거론하는 이란이 대리 세력들과 비공개회의에서는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고,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란이 무력을 과시하면서도 전면전을 피하면서는 방안을 찾으려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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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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