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지구의 공공택지에 오는 2029년부터 아파트 1만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과천 원도심과 서울 서초구 사이 169만㎡ 땅에 조성되는 과천지구의 지구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28년 주택 착공 뒤 2029년 분양 시작을 목표로, 1만 가구 중 6천 4백여 가구는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주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별도로 시세보다 집값을 높여 계약한 뒤 취소하는 수법으로 집값을 띄우는 '업계약' 사례를 집중 조사하기 위해 서울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오늘부터 현장점검반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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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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