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화제의 뉴스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와플입니다.
급한 택배 받아야 하거나 신선식품 구매하려면 눈여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택배 쉬는 날'로 지정됐다는 소식인데요.
택배 쉬는 날에는 배송 업무 모두 중단돼 대부분의 택배를 받아볼 수 없습니다.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로젠택배는 물론 우체국 소포까지 내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이틀간 배송하지 않습니다.
택배사들은 오늘과 내일 배달 지연으로 부패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택배 접수를 제한하고, 17일까지는 배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다만 자체 배송망 갖춘 일부 이커머스 업체들과 '반값 택배'를 앞세운 편의점들은 평소대로 배송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택배 쉬는 날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도입됐죠.
지난 2020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처음 시행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