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美 앰브로스·러브컨 선정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 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현지시간 7일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 분자들의 집단, 리보핵산의 일종입니다.
노벨위원회는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경제학 분야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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