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무안 사고에 특전사 등 180명 지원…헬기도 대기
국방부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에 군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사고 직후 긴급조치반을 소집해 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 병력이 신속히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육군의 지역부대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 등 약 180여 명의 병력이 투입됐습니다.
국방부는 헬기 등 일부 전력도 필요시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출동 대기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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