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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블랙박스' 손상…해독 한 달 걸릴 듯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자료 해독 작업은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의 비행자료기록장치가 일부 손상된 채 수거됐다며, 해독에 한 달은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비행자료기록장치와 함께 '항공기 블랙박스'로 불리는 조종실음성기록장치는 외형 그대로 수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제주항공 #무안공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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