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국토부 "블랙박스, 김포공항 분석센터 도착…셧다운은 확인되지 않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항공 안전을 총괄하는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합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12월 30일 14시 30분 기준 사고 수습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신원 확인입니다.
사망자 중 14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이 완료됐고 33명은 DNA 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사고 조사합니다.
관제 교신 자료 수집과 관련 관제사 면담 등을 진행하였고 블랙박스는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15시경 도착하여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사고 조사 참여를 위해 NTSB에 미 교통안전위원회의 2명, 보잉 제작사 22명은 오늘 저녁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통합지원센터입니다.
사고 수습 상황 브리핑입니다.
유가족 대표 면담, 사망자별 신원 확인 및 유가족 알림, 숙소 및 장례 지원, 외국인 유가족 입국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수조사 실시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을 운항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엔진 랜딩 기어 등 주요 계통의 정비 이력에 대한 전수 총 101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해서 2025년 1월 3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로컬라이저 관련해서 오전에 제시기라든가 그 설치 규정 같은 것들 좀 확인해 보시겠다고 하셨잖아요.
확인이 일단 궁금하고요.
그리고 3시에 블랙박스를 김포에 도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분석 가능 여부 언제쯤인데 좀 확인이 될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두 번째 블랙박스는 지금 15시경에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그 상태를 좀 보고 조사관들이 좀 판단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어떤 언제까지 그거를 하겠다라고 지금 답을 드리기가 적합하지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오전에 이제 말씀하신 방위각 로컬라이저 방위각과 관련된 여러 가지의 자료가 있으셨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지금 근거 규정이나 해외 어떤 그 내용들을 지금 좀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고 파악이 되는 대로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만 아까 외국 사례를 제가 좀 일부 조사를 했었는데 국내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구조물을 활용해서 방위각 정보 제공을 하는 안테나 높이를 높인 사례를 아까 말씀하셨습니다.
그거는 제주공항의 경우에는 콘크리트와 H빔을 써서 높이를 올린 바가 있고 여수공항의 경우에는 성토와 콘크리트 또 포항, 경주공항은 성토와 콘크리트 써서 높이를 지금 올린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해외 사례도 미국의 LA공항이 콘크리트를 이용을 해서 높이를 올렸고 스페인의 테네리릭의 공항 콘크리트 또 남아공의 킹팔로공항에 또 콘크리트 이렇게 활용을 해서 마저 올린 사례가 있습니다.
아까 이런 어떤 규정들에 대해서는 제가 좀 더 파악을 하고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자]
두 가지 질문 사항이 있는데 먼저 아까 전에 직접 브리핑에서 이제 셧다운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셨는데 물론 정확히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이 셧다운이 전환 셧다운을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엔진 셧다운을 말씀하시는 건지 셧다운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보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좀 여쭤보고 싶고요.
두 번째로는 오늘 관제사 면담도 있었다고 말씀 주셨었는데 도대체 메이데이 전후 상황에서 어떤 내용이 연관인지 좀 조사된 게 있는지 여쭤보고 싶고 구체적으로는 이제 메이데이 선언 이후에 3분 후에야 소방 출동 요청이 관제탑에서 있었던 걸로 나오는데 왜 이렇게 늦어진 것인지 좀 조사 내용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셧다운에 가까운 근거는 사실은 지금 저희가 확인된 게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추정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추정에 대해서는 사고 원인 조사를 좀 해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블랙박스 수거가 돼서 오후에 인제 3시경에 서울로 이동이 됐고 또 미국에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또 제작사에 총 네 분이 오늘 저녁에 도착하면 합동 아마 조사를 좀 하실 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그래서 이게 판독이 가능한 상황인지 또 데이터를 추출할 방법은 있는지 막 이런 것들을 조사를 좀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아마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상황에 대한 또 구체적인 아마 설명을 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메이데이 선언 이제 한 그 전후 과정 관련돼서 아까 이제 관제사 이제 면담 결과를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이게 사실은 저희 국토부 저희 항공실 저희가 직접 가서 면담을 한 것이 아니고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들이 현지 무안공항에 가서 이제 면접 면담을 지금 한 겁니다.
아마 조사에 이제 어떤 과정에 하나의 자료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이제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조사를 좀 진행하면서 그 자료가 좀 중요한 어떤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시점에 면담했던 결과나 내용들이 이제 공개가 될지 한번 사조위원회 판단을 좀 기다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리고 부상자 두 분의 현재 상태하고요.
사고 관련 증언을 한 내용입니다.
지금 확인해주십시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부상자 상태는 이제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에 이제 중환자실에 계시고 그 정도로 이제 계속 저희가 파악은 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진술, 당시 증언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파악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아마 생존자 객실 승무원 두 분이 계시는데 아마 남자분께서는 서울이대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신 상태이고 여성분께서는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여러 가지 이제 치료를 아마 받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첫 번째 고어라운드 할 때 고어라운드 선언하고 내려갈 고도가 혹시 나오는 게 있나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오전에 또 브리핑할 때 이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 보도에 대해서는 지금 파악된 수치가 없습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렸던 블랙박스 안에 아마 그런 내용들이 비행기로 장치 안에 막 그런 내용들이 아마 포함이 되어 있을 거로 봅니다.
[기자]
그럼 고어라운드 시점에서 랜딩 기어를 펼쳤었는지 안 펼쳤었는지 그런 것도 알 수 없는 상태일까요?
펼칠 정도로 내려갔었는지 또는 안 펼쳐졌는지 확인되거나 그런 것도 모든 것들은.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 장치 그 블랙박스 안에 당시 상황들이 아마 담겨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그게 다 조사하면서 다 좀 밝혀져야 될 내용입니다.
[기자]
그와 관련해서 이제 기자 안에 유럽 가서 연기가 유입돼서 조종사가 바퀴를 못 폈을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것 역시 아직은 좀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맞습니다.
제가 그거는 블랙박스 그 안에 아마 그 내용을 좀 봐야 정확한 상황을 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항공사 가동률 규정이나 규제가 따로 없다고 들었는데 그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고요.
그리고 만약에 그런 규제가 없다면 항공사가 항공기를 과하게 가동하면 분명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텐데 가동률 말고 어떤 기준으로 규제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가지고 항공기 등록에 필요한 정비 인력 산출 기준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서 또 정비 주기에 따라서 정비를 또 해야 되는 기준들이 있고 이런 어떤 안전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준들을 따라야 되는 겁니다.
가운데 따르는 가운데 이제 운항을 하도록 돼 있는 것이고 이런 것들을 우리 안전감독관들이 이제 현장에 나와서 확인도 하고 그런 어떤 절차를 밟게 되어 있습니다.
최소 정비 시간을 이렇게 규정적으로 대략 정해서 비행 전후 정비가 있고 또 퀵터할 때 짧은 시간에 해야 될 정비가 종류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 그 이상을 준수하도록 하게 돼 있고 그 이상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정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저희 정부에서 항상 감독을 합니다.
그래서 가동률이 높고 낮고 한데 이제 종합적으로 규정과 절차를 인제 지키느냐 이게 중요하고요.
그 가동률이 좀 무리가 있다 이런 판단은 이번에 저희가 좀 점검을 해보면서 종합적으로 판단을 할 계획입니다.
[기자]
아까 오전에도 여쭤봤는데 그 랜딩을 한 시점이 그 활주로 시작부터 1.2km가 맞는지 일단 그거 다시 알고 싶고요.
그리고 그때 오전에 그래서 원래 보통 통상적으로 활주로에 찍혀 있는 일반적인 여객기 항공기가 내리는 그 포인트가 활주로 시작해서 몇 미터 앞인지 진짜 몇 미터 뒤인지 그거 일단 정확하게 혹시 파악된 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이제 블랙박스 실제로 파손된 거 이제 가지고 시험해서 갔는데 이거 블랙박스 저희 결과를 봤는데 한 달을 기다려야 되는 건지 좀 더 빠르게 나올 방법은 없는지 이게 어찌 됐건 빨리 어느 어떻게든 이 결과 이 원인을 사고 원인을 빠르게 분석을 하는 게 이게 여러 가지 되게 지금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조금 더 당길 방법은 없는지 그거 알고 싶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랜딩 지점은 여러 가지 추정치들이 제기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랜딩 지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그 상황을 알려면 블랙박스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비행 기록 장치를 좀 보고 또 통신 기록들 이런 것들 보면서 어디에서 같이 터치다운 이루어졌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추정치들 나오는 것은 사실은 좀 조사를 해야 정확한 자료로 다시 말씀드릴 수 있을 거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치면서 이게 동체 착륙이니까 부딪히면서 분명히 이게 흔적이 남아있을 거잖아요, 활주로에, 그거는 충분히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그 블랙박스 그것까지 깔 때까지 저희가 어떻게 그거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는 적어도 알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일단 지금 현장에는 기체에 대한 잔해도 상당히 있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게 쭉 슬라이딩이 되면서 여러 가지 흔적들이 여기저기 남아있기 때문에 과연 이제 어느 지점을 정확한 터치다운으로 볼 것이냐에 대해서도 우리 항공안전감독관들이라든지 또 조사관들 이런 어떤 의견도 또 한번 들어보고 좀 판단을 하는 그런 과정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터치다운 지점이 보통 활주로 끝에서 약간 400m 정도, 약 400m 안팎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규정이, 근데 그거보다는 좀 더 앞에 아마 터치다운 한 것으로 지금 이렇게 막 추정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상도 나오고 근데 그거는 일단 조사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기자]
팀장님 그러면 무안공항에 그건 있잖아요.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항공기들이 저기 랜딩을 하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 그건 몇 미터예요, 활주로부터?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지금 이제 활주로부터 이제 통상 400m 정도, 400m입니다.
근데 이제 활주로 연장 사업을 하면서 일부 이제 종전에 그런 에이밍 포인트가 좀 앞으로 이설돼 있는 이제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건 저희가 수치를 좀 계산을 해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자료가 나오는 대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오전에 설명해 주실 때 1/3 지점에서 추정됐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근데 제가 이제 알려주는 활주로 비율이 2801m고 그러니까 단순히 사람 1/3 지점으로 하면 대략 한 900m 지점이여야 될 것 같은데 또 오전에 말씀해주실 때 1200m 지점이라고 하셔서 좀 정확하게 활주로 시작 전부터 몇 미터 정도의 랜딩한 걸로 추정이 되고 그래서 남은 활주로도 몇 미터고 그래서 200m를 더 가서 총 얼마나 주행했는지를 추정치를 좀 말씀을 주시면 기사에 혼선이 없을 것 같아서요.
한번 좀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거는 지금 여러 이제 여러 추정치들이 논의가 거론되다 보니까 더 혼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저희가 조사를 아까 김경희 기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조사를 신속히 지금 하고 또 현장에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또 조사관들이 가서 좀 확인도 좀 하고 그런 절차를 좀 밟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자]
질문을 드린 게 정확한 나오는데 오전에 1/3 지점이라고 말씀을 주셨고 그 이후에 약간 정확한 수치가 없는데 1,200m라고 수치가 또 나와 있어서 뭔가 이제 합리적으로 뭔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더 혼란스러우니까 3분의 1 지점을 기준으로 대충 어느 거라는 거 정도를 추정치를 말씀드리라는 거죠.
그게 현상이 앞쪽으로 앞에 아마 착륙한 거는 대략 어떤 추적 대략 봤을 때 그렇게 이제 보입니다.
근데 그게 아까 1200m라는 주장 또 1/3 주장, 여러 가지 주장들이 이제 나오고 있고 그것들은 이제 거듭 말씀드리지만 정확하게 조사를 좀 해보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게 더 혼선이 적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관련해 가지고요, 아까 활주로 사업을 하면서 옮겨졌다고 하는데 활주로 이게 완료가 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안 됐는데 그걸 옮길 수가 있습니까?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활주로 연장 사업을 하면서 그 기존 활주로를 연장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존 활주로의 끝부분에 저희가 클리어런스 그러니까 좀 빈 공간을 만들어 두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점보다는 조금 앞쪽으로 에이밍 지점, 에이밍 포인트를 지정을 해서 이제 계속 운영을 해왔던 겁니다.
[기자]
연장 작업이 끝난 겁니까?인터뷰: 연장 사업은 진행 중입니다.
진행 중인데 이거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까?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8km 연장 사업이든 뭐든 공항이 변동이 생기면 AIP나 노탐을 통해서 공지를 합니다.
그게 나가고 운항을 운항하는데 항공기들이 국내 항공기들이 시장이 업계에 고지를 합니다.
그러고 공사를 진행을 하는 겁니다.
[기자]
그리고 아까 블랙박스에 대한 질문 잠깐 안 해주셨는데 얼마면 저희가 결과를 좀 수 있을지.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오늘 이제 저녁부터 이제 합동 조사가 시작되니까 어느 정도 좀 빨리 나올 수 있는지 저희도 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파손 상태라든지 또 데이터 추출 가능성 같은 것들을 전문가들이 일단 판단을 먼저 하는 그런 절차가 선행될 겁니다.
그게 돼야 그다음에 어떤 절차를 밟을 것인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저녁부터 말씀이 한국인가요?아니면 김포 어디 센터가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인천, 인천공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방금 전에 말씀하신게 활주로 연장선에서 이설됐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때 클리어런스가 겉으로 개방 구역 말씀하시는 게 맞는 그러면 개방구역 규정 같이 5m 이상 당기게 돼 있는데 활주로 최소 15m 이상 줄어들었다는 얘기로 이해도 되는 겁니까?지금 개방구역 효과는 다른 개념을 말씀드렸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개방구역이 아닙니다.
그거는 다른 그 개방구역이 다른 용도가 있는 것이고 개방구역 외에 뒤쪽에서 공사를 하고 있으니까 이 부분은 좀 이제 비워두는 안전을 위해서 비워두는 이제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저도 문제가 아까도 질문이 나왔는데 이게 아까 오전에 이제 국내 규정하고 해외 규정 살펴보신다고 했는데 이거 얼마나 걸릴까요?오늘 브리핑이 끝난 것 같은데 이따가라고 자료로는 좀 될 것 같은데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제가 지금 뭐 자료 찾고 있고 자료가 완성되는 대로 대변인실하고 협의해서 바로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그리고 또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하고 보잉사로 이제 같이 조사에 참석하는 걸로 지금 자료에 나와있고 엔진 제조업체는 아직 협의가 안 됐나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지금 아직 참석하겠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기자]
저도 질문 여기까지 되게 역사가 문제 하나 말씀드리면 그 재질의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사고 상황을 보면 재질의 문제라기보다 문제도 있겠지만 이 크기의 문제가 있는 것 같거든요.
둔덕의 폭과 높이가 사고를 발생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서 개정할 때 훨씬 더 하셨으니까 재질로만 보지 마시고 높이와 폭등의 사이즈가 과연 허용이 되는 사이즈인지 그게 전 좀 궁금하고요.
물론 다 공개 못하시겠지만 저희가 알기로 57분 내 경보가 나와서 59분에 이제 버드 스트라이크 의뢰 왔는데 57분에 버드 스트라이크 그런 경고가 나기 전에 이 항공기 측으로부터 버드 스트라이크가 있었다라는 그 이야기가 있었는지만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또 하나는 복행하는 과정에서 항공기와의 교신 과정에서 어떤 불능이 있었는지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는 게 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조류 충돌이 있었다고 조종사가 이제 언급을 한 거는 이거는 저희가 이제 확인을 해드렸는데요.
8시 59분경입니다.
초단위는 FDR 데이터 확인이 돼야 되지만 59분경에 조류 충돌로 비상 선언을 하고 복행하겠다 이렇게 할 수는 없었던 거죠.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그렇습니다.
[기자]
그다음에 복행 과정에서 좀 불능 기어, 불능이라고 교신할 수 있는 게 어떤 게 있는지 좀 여쭤봤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다음에 복행하는 과정에서 관제사하고 지시 유도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제 그 과정에서 어느 순간에 그 소통이 좀 원활치 않고 단절되고 그렇게 작지를 하고 충돌하는 그런 상황을 좀 전개된 걸로 저희가 지금 그렇게 하여튼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교신이 원활하지 않아서 예를 들어서 엔진 불능, 랜딩기어 불능, 이런 등등의 불능과 관련된 도식들은 구체적으로 주고받는 게 없다라고.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 원인에 대해서는 지금은 저희가 알 수가 없습니다.
FDR하고 CVR 모두 조합해서 규명을 해야 될 사안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는 지금은 모든 게 다 지금 추정일 뿐입니다.
[기자]
제가 버드스트라이크가 57분 59분에 ADA가 어딘건 착륙 허가 나오고 난 다음에 거의 활주로 초입 상공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난 걸로 보이는데 그렇게 보면 거의 공항 그 활주로 거의 위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 버드 스트라이크가 충돌 가능성이 공항 주변에 아주 가까이와 있는 상황인데 그 경보가 좀 굳게 나간 건 아닌지.
왜냐하면 공항 멀리서 발생했던 버드 스트라이크가 아니라 착륙 직전에 발생한 신호였기 때문에 공항 거의 상공에서 발생했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것도 그렇게 압축적으로 특정 구간에 대해서 그렇게 해석을 하면 좀 아주 곤란할 수가 있고요.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고 그다음에 조류 이동이 불특정하게 이렇게 변동성이 좀 심하거든요.
그때그때 통상 이렇게 추정컨대 관제탑에서 육안으로 어느 정도 이게 확인이 되는 이동이 있을 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그때 이렇게 조언을 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게 특정 시나리오로 맞춰서 이렇게 해석을 해버리면 나중에 완전히 잘못된 해석이 될 수 있어서 그건 좀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거는 제가 조사를 철저히 좀 하겠습니다.
[기자]
이게 태국에서 돌아오는 과정에 이제 사고가 난 건데 정상적으로 지금 항공기들은 일부는 하늘에서 이제 기름을 비울 수 있고 한데 이 기종은 기름을 못 비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도착할 시점에 기름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걸로.
통상적으로 태국에서 국내로 복행하는 같은 기종의 항공기들은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좀 파악이 가능하신지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저희가 좀 추가로 파악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블랙박스의 모든 비행기 표가 남아 아래에 가장 먼저 무엇을 조사할 예정이신지 그리고 이 데이터가 언제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철도사고 조사, 항공 철도 사고 조사 조사관들이 객관적으로 조사를 겁니다.
그래서 가지 정보들을 아까 이제 블랙박스에 들어와 있는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아마 종합을 할 겁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어떤 순서로 이거를 자료를 모아서 볼 것인지 이런 부분들은 저도 조사자들 어떤 판단을 좀.
[기자]
여쭤보는 취지가 지금 7차례 브리핑을 하면서 블랙박스 안에 다 중요한 내용이 들어 있다라는 걸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계신데 랜딩 기어도 창문까지 불신 내용도 다 담겨있다라고 말씀을 하고 계신데 적어도 국토부가 항공조사 주무부처라면 이 상황에 뭘 먼저 조사를 해야 돼야 되는지는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하시는 거 아닐까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오늘 일단 합동 조사가 시작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지만 이 조사가 블랙박스의 상태에 또 조사가 어느 정도 가능할지 이런 부분부터 오늘 밤부터 아마 거기에 대한 검토가 들어갈 겁니다.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고기 때문에 사고조사위원회에서도 아마 속도감 있게 조사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필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오늘 국토부 마지막 브리핑인데요.
오늘 있었는데 적어도 블랙박스 상태가 지금 어떤지에 대한 내용은 언제쯤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오늘 밤에 그러니까 지금 일단 서울에 가 있고 오늘 밤에 아마 미국에서 올 거고 그렇게 이제 순서가 진행될 텐데요.
제가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제 도착을 해서 개봉이 된 상태인지를 아까 3시경 도착으로 예상이 돼 있었기 때문에 그걸 한번 확인을 해보고 다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서해안이 이제 철새 도래지고 겨울철에 러시아에서 철새들이 굉장히 많이 내려오는데 인천공항이 조류 예방 인력이 4,000명이고 그런데 무안공항이 4명이었거든요.
지금 4명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혹시 지금 4명에서 더 늘릴 계획이 있습니까?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이거 오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사실 그동안에 인제 기준이 인력에 대한 기준이 운항 횟수를 좀 고려해서 기준으로 설정을 하고 거기에 이제 맞게끔 이제 운영을 해온 이런 상황인데 제가 이번에 한번 조류 충돌 예방 활동 이런 상황들을 다 점검을 좀 해보고 또 이제 필요하다면 또 인력 정원이라든지 또 장비 같은 것도 새로 좀 한번 이렇게 개선을 한다든지 근원적으로 해결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보려고 하는데 화재를 막기 위해 연료를 최대한 뺏는 조치가 있었다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어제 언론에서 나온 이제 거의 737기종은 한국에서 연료를 배출한 게 없는 기종이었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은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좀 파악을 할 수 있는 부분 같은데 어떻게 보고 계실지?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비우고 하는 게 없는 거 맞고요.
보통 이제 잔여 연료량이 착륙 허용 중량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초과해서 남게 되면 그걸 배출을 해야 됩니다.
또는 비행을 한번 한 2시간 계속 비행하다가 착륙을 하던가 그런 방식으로 착륙 허용 중량을 맞춰서 내려가는 방식으로하게 돼 있고 이번 같은 경우는 보통 한 6000km 항속거리로 비행하는 게 737-800이라서 태국에서 왔으면 그것도 추정입니다.
그래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어쨌든 예상은 됩니다마는 얼마나 연료량이 남았을지는 이거는 FDR 분석을 통해서 확인해야 확인을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기자]
이번 사고에서 되게 좀 의문점 중의 하나가 셋째로 인한 엔진 고장하고 엔진 기어의 어떤 고장이 연관성 문제 이런 것들이 계속 질문이 됐었는데요.
지금까지 국토부 공식 입장 같은 것도 있으신지요?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게 계속 이제 브리핑 때마다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만 여러 가지 추정들을 근거로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지금 이제 블랙박스가 입수가 됐고 그게 이제 조사를 하기 위한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합동조사에 착수를 할 이런 찰나에 있기 때문에 그 조사를 하면 어떤 이유에서 어떤 상황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이제 과학적으로 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좀 하고 있고 있습니다.
[기자]
교신 내용을 저희가 다 공개해달라는 말씀들도 아니고 저희가 이렇게 면담을 하셨다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어제까지 말씀 듣기로는 1번에서 내려오다가 19번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관제탑과 교신을 하면서 19번으로 착륙하도록 허가를 받고 내려온 걸 상황으로 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기장이 1번이 아닌 19번으로 내려가야 하는 이유를 뭐라고 설명했길래 19번으로 내려가는 걸 허락을 했는지 이게 오늘 면담 과정에서 확인을 했을 것 같거든요.
왜 19번으로 랜딩하는 걸 허락을 해줬는지 그 과정을 좀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그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직 사조위로부터 면담 결과를 받지를 못했습니다.
아마 사조위 쪽에서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조사가 여러 가지 측면을 동시에 고려해서 조사가 이루어져야 되니까 면담 결과가 어떤 결론을 내리기 위한 마지막 자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좀 상황을 보고 있는 것 같고 저희가 만약에 그 자료가 입수가 되면 뭐 저희가 주요한 어떤 내용이라도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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