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수사당국 "온전한 시신부터 먼저 인도 예정…최대 역량으로 분석중"
지금 이시각, 소방당국이 무안공항 사고 관련 유가족 브리핑을 합니다.
함께 보시죠.
[나원오 / 전남경찰청 수사본부장]
아마 거의 다섯 분은 그나마 사체가 온전한 분들을 일차적으로 하고 있고 우리가 그다음에 추가로 이제 검안을 상태가 좋은 사체부터 검안을 해서 인도 가능한지 여부를 국가수랑 협의해서 판단을 할 겁니다.
그런데 그 죄송스럽습니다마는 5구 외에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고 극히 비관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중간 브리핑식으로 몇 개 나오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우리가 퍼즐처럼 이렇게 딱. 퍼즐이라면은 이 사람의 그 5개 딱 맞았으면 이 사람 인도를 해도 되잖아요.
그런데 이 퍼즐이 아닙니다.
이게 여기에서 그 다섯 개가 분리됐는지 여섯 개가 분리됐는지 몰라요.
가장 마지막까지 확인해야 이게 누구 어디서 나온 거다, 이거를 확인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설명을 잘 해서 이해를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내 몸에서 몇 개가 나가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5개 찾으면 완벽하게 됐다, 인도 할 인도할 수 있다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도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상적으로 하면.
근데 추가로 검안을 진행하면서 사체가 어느 정도 추가로 이제 온전하다,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우선적으로 유가족 의사를 물어볼 겁니다.
그런데 그게 얼마나 나올지는 지금 모르겠고 제가 생각할 때는 많지 않을 거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검찰하고는 협의가 됐습니다.
이제 사체가 누구 건지 확인이 되면 바로 인도를 할 수 있게끔.
근데 전체 마지막 게 누구 건지 이제 확인이 되야 이제 끝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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