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리뷰
■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삭발투쟁
윤석열 대통령이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명분 없는 요구를 계속하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는데 화물연대는 삭발투쟁으로 맞섰습니다.
■ 서울지하철 파업 D-1…노사 막판 교섭 난항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인력 충원과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며 내일부터 지하철 운행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막판 교섭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노조 파업 시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대부분 한파경보…내일 동장군 기승
현행 한파 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찬 바람에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최대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 예산 D-3…여야 이상민 해임안 두고 힘겨루기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사흘 앞두고 여야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줄다리기를 계속했습니다. 예산안 처리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이 함께 얽혀 있는 가운데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대치 중입니다.
■ 벤투호, 아직 안끝났다…포르투갈전 대비 돌입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한국은 다음 달 2일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어야 16강 희망이 생깁니다. 우리 대표팀은 어제 가나전 패배의 아픔을 털어내고 곧바로 포르투갈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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