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9일 뉴스투나잇1부
■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화물연대 삭발투쟁
윤석열 대통령이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명분 없는 요구를 계속하면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는데 화물연대는 삭발투쟁으로 맞섰습니다.
■ 서울지하철 파업 D-1…구조조정 이견 좁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내일부터 지하철 운행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막판 교섭을 진행 중입니다. 최대 쟁점인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해 양측이 이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대부분 한파 경보…20도 안팎 기온 하락
현행 한파 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과 비교해 20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어 한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 예산정국 뇌관된 이상민 해임건의안…여야 갈등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여야가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내년도 예산안 처리기한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등이 함께 얽힌 가운데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며 대치 중입니다.
■ 서울청, 참사 74분전 '대형사고' 무전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 14분 전, 서울경찰청 상황실에서 대형사고 가능성을 인지하고 용산경찰서에 무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일 무전 기록에 따르면 서울청 112 근무자는 "대형사고 및 위험방지 건"이라며 용산서에 질서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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