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윤대통령 "북 핵실험시 전례없는 공동 대응"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공개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종류든 북한이 새로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전례 없는 공동 대응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 핵실험은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소식 방현덕 기자가 전합니다.
<2>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인데요.
검찰이 사건 당시 '컨트롤타워'인 안보 수장의 신병 확보에 나서면서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장효인 기자입니다.
<3> 오늘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요.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급하강해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경보를 발령했습니다.
12월 이전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역대 두 번째인데 11월 한파경보는 처음입니다.
내일 강추위에 단단히 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김재훈 기상 전문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4> '음원 사용료 정산' 문제를 두고 가수 이승기 씨와 소속사 간 진실 공방이 뜨겁습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입장문을 통해 이승기와 재계약 당시 정산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승기 측은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추가 반박했습니다.
진실에 어디에 있을까요.
양측 공방을 신새롬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5> 중국에서는 봉쇄식 방역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중국 당국이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전입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텔레그램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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