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다세대주택 외벽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면서 거주자들이 대피했습니다.
어제(23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9세대 20여 명이 임시 숙소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구청과 소방, 전문가 등이 점검한 결과, 건물이 노후화돼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지만, 붕괴 위험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강북구청은 해당 건물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조만간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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