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장비 17대, 진화대원 30여 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곳에서 500m 정도 거리에 주거 지역이 있었지만, 산불이 확대되지 않아 대피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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