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간판스타 신유빈-전지희가 최강 중국 조를 꺾고 3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또 한번 만리장성에 도전합니다.
두 선수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를 압도하며 3대 0 완승, 4게임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것은 1993년 스웨덴 대회 현정화의 우승 이후 처음입니다.
신유빈-전지희는 랭킹 7위 왕이디-천멍과 내일(28) 새벽 격돌합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남자복식 장우진-임종훈도 독일 조를 누르고, 결승에서 중국 판전둥-왕추친 조와 만납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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