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늘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불교 신도와 사회 각계 인사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봉축사에서 코로나19 감염병에서 벗어나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게 됐다며 상대를 배려한 따뜻한 마음, 희생정신, 자비심이 우리 모두를 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봉축법요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4년 만에 특별한 제한 없이 진행됐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은 충북 단양군 구인사에서, 한국불교태고종은 전남 순천시 소재 선암사에서 각각 봉축법요식을 개최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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