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김남국 의원 사태를 비롯해 가상화폐 관련 여러 비리를 폭로한 온라인 커뮤니티 '코인 사관학교' 운영자 변창호 씨가 끔찍한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의 SNS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들이 변 씨의 전화번호와 집 주소, 직장까지 모두 파악하고 정치권이나 특정 기업과 연관성을 과시하면서 가족도 조심하라는 협박을 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유출된 개인정보 중에는 주민등록번호처럼 경찰이나 공공기관만 접근 가능한 민감 정보까지 포함돼있다며, 양심 제보자인 변 씨에게 살해 협박을 하는 세력이 누구인지 철저히 조사하고 국가기관의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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