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온갖 부정부패와 사법 리스크를 무마하려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극한으로 끌고 가 억지스러운 괴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안전성 검증과 우리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무조건 반대 입장을 정하고 국민 불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주술적 괴담 정치 이면에 숨은 노림수는 민주당 돈 봉투와 김남국 코인 사건에 쏠려 있는 국민 시선을 돌리겠다는 거라며 위기 극복 방안은 자성과 사죄로 찾아가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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