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열병식 훈련장인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포착됐던 병력이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소리, VOA는 미국 상업위성 사진 업체 '플래닛 랩스'가 지난 26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흘 전쯤까지 포착된 훈련장 북서쪽 공터 차량과 중심부의 병력 대열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VOA가 지난 15일과 19일 열병식 훈련장에 주차된 차량 50~100대와 점 형태로 나타난 병력 대열 4개를 확인했다고 보도하면서 7월 27일 북한 전승절이나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을 계기로 열병식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우리 군은 미림비행장 등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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