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100기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29일 오전 3시부터 러시아군 드론과 순항미사일이 키이우 상공을 날아와 도심지를 타격했습니다.
이달 들어 15번째 공습으로 러시아는 키이우 건립기념일인 전날 새벽에도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대거 동원해 공격했습니다.
영토 탈환을 위한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 기반시설과 보급선을 겨냥한 공격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분석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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