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태평양 섬나라 10개국 정상과 이틀간 연쇄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쿡제도와 마셜제도, 솔로몬제도와 니우에, 팔라우 정상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태평양 도서국들과 정의롭고 신뢰에 기반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과 태평양을 함께 지키면서 태평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방안을 강구하고 공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한국은 국제사회에 책임 있게 기여해야 한다는 소명이 있다면서, 나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10개 태도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통해 우리의 관여와 기여의지를 보여줬다면서, 양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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