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일도 내륙은 30도에 가까운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평화의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날이 후텁지근하네요?
[캐스터]
네, 슬슬 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강한 볕에 눈을 뜨기도 쉽지 않고,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한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28도까지 올랐고,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외선이 강하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항상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은 비가 그쳤습니다.
다만 남부 지방은 여전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mm의 꽤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전북과 남해안, 제주도에 최고 80mm, 경북에 10~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빛 흐리기만 하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내륙은 비가 그치면서 내일 낮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대전 27도, 광주 28도, 전주와 서울 29도로 오늘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주 후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