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괌 현지시각 내일(30일) 새벽 3시 5분 출발 예정인 항공기 탑승을 예약한 일부 승객에게 오후 5시 10분 출발 비행기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24일~25일 출국 예정이던 승객이 예상보다 많이 남아 있어서 좌석이 부족하게 됐다"고 제주항공은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승객 70~80명 정도가 예정보다 14시간 정도 늦게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애초 "추가 비행편이 운항 허가 지연됐다"고 공지했던 제주항공은 "상황이 급박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새벽 3시 5분 비행편을 예매한 뒤 예약 확정 문자를 받은 여행객은 그대로 공항에 와서 예약한 비행편에 탑승하면 되지만, 추가 안내 문자를 받은 여행객은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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