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 개인정보 유출 주의…"운송장·바코드 폐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 운송장에 있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위원회는 택배 주문시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지를 위해 필수정보만 입력하고, 택배 발송 문자를 받으면 택배사에서 인증된 공식 번호로 보낸 안심 번호만 클릭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택배 물건을 공개된 장소에 오래 두지 말고 가급적 즉시 수령하며,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운송장과 바코드는 폐기해야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택배 #운송장 #바코드 #개인정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