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북러군사협력, 세계평화·안보 위협"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러 군사협력과 관련해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전략포럼에서 "북러 관계는 위험한 양방향의 관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는 "핵심 안보 동맹에서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한 확장억제를 포함해 상호 방어에 대한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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