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월 6만5천원 정기권' 논의 착수
서울·경기·인천이 서울시에서 발표한 월 6만 5천원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논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내용을 공유했고, 이들 시도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와 인천이 기후동행카드 도입시 발생할 손실금 등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적 자료를 함께 분석하며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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