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6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최후진술 "세상의 공적 돼버린것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장실질심사 최후진술에서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공적 개발을 추진한 이후 세상의 공적이 돼 버린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대표는 9시간이 넘는 영장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으며,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국군의날 행사서 현무 첫 공개…정조대왕함 등장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닷새 앞두고 서울공항에서는 기념식, 광화문 일대에서는 시가행진이 진행됐습니다.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의 실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 포항서 장갑차 침수…방산업체 직원 2명 사망
오늘 오후 3시쯤 해병대 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시험 운전 중이던 상륙돌격장갑차가 침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됐던 방산업체 직원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 안 오른다…7년 만에 동결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습니다. 건보료율이 동결된 것은 지난 2017년도 이후 7년 만입니다. 복지부는 최근 물가와 금리 등 국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건보료율을 동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돈 내고 못탄 서울지하철…14일내 환불 가능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운행 중단이나 지연으로 돈을 내고 지하철을 타지 못했을 경우 요금을 환불해주는 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합니다. 다음달 7일부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받고 14일 이내에 이용한 역 등을 방문하면 운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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