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6일 뉴스리뷰
■ 이재명 9시간 넘게 영장심사…서울구치소서 대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법원에서 9시간 넘는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영장심사가 장시간 진행된 만큼 이 대표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12시를 넘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홍익표 "이재명과 함께 총선 승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로 분류되는 3선 홍익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홍 원내대표는 당내 분열을 해소하겠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 승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일중 "빠른 시일내 정상회의 개최" 합의
한일중 외교 당국이 4년 가까이 열리지 못했던 3국 정상회의를 "가능한 빠르고 편리한 시일 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일본 매체는 "한국 정부가 3국 정상회의를 오는 12월에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헌재, 접경지 '대북전단 살포금지' 위헌 결정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았습니다. 통일부는 이를 환영하면서도 "접경 지역 주민 안전과 남북관계 관리를 위해 대북 전단 살포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포항서 시운전 장갑차 침수…2명 실종후 구조
오늘 오후 3시쯤 해병대 1사단이 있는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시험 운전 중이던 상륙돌격장갑차가 침수됐습니다. 차량에 있던 방산업체 관계자 2명은 실종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