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경제·외교 사령탑 방미 계획…미·중 정상회담 청신호
중국의 경제와 외교 최고 당국자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의 미국 워싱턴 방문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도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10월 중 워싱턴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중국 경제 및 외교 사령탑의 방미 논의는 오는 11월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이 커졌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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