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농구 대표팀이 타이완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치며 8강에 올랐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김단비가 18득점을 올리고, 박지현이 15득점에 리바운드 11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타이완을 87대 59로 제압했습니다.
북한은 태국을 105대 49로 대파하고 우리나라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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