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프랑스, 올림픽 '열기구 성화대' 영구보존 검토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 프랑스, 올림픽 '열기구 성화대' 영구보존 검토
프랑스 파리의 또 다른 명소가 된 2024 파리올림픽 열기구 성화대를 올림픽 폐막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계속 두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AFP 통신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중심의 튈르리 정원에 설치된 열기구 형태의 올림픽 성화대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제한 방문 인원인 1만 명이 꽉 찰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치인들 사이에서 이를 영구적으로 보존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적절한 시일 내에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여름 별똥별…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
오늘(12일)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비처럼 쏟아지는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해마다 8월 12일 전후에 볼 수 있는 별똥별로, 올해는 오늘(12일) 밤 11시 30분쯤 극대기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유성우의 개수가 최대가 되는 극대기에는 시간당 최대 100개를 관측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유성우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합니다.
▶ 뱅크시, 이번엔 경찰박스에 수족관 그림…"보존방안 검토"
영국 런던 곳곳에 동물 시리즈 작품을 남기고 있는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이번에는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를 그렸습니다.
현지시간 11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뱅크시는 런던 금융지구 시티오브런던 러드게이트힐의 경찰 박스에 물고기 떼 그림이 그려 이 박스가 마치 수족관인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시티오브런던 측은 "이 작품을 보존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시는 지난 5일부터 염소와 코끼리, 원숭이, 늑대 등 런던 각지에서 동물 벽화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 "한국 가서 공부할래요"…올 상반기 20만 명 돌파
올해 상반기 유학이나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6월 유학이나 연수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6% 증가한 20만4천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20만 명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올 상반기 유학·연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이 11만2천 명으로 전체의 55.2%에 달했고, 이어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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