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2일 뉴스센터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서울 22일째 열대야…온열질환자 2,200명↑
어젯밤 서울에선 2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역대 세 번째로 긴 밤더위를 기록했습니다.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2,200명을 넘어섰습니다.
■ 문체부, '안세영 작심 발언' 조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체부는 선수들에 대한 미흡한 부상 관리를 비롯해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7월 서울 아파트 거래 급증…비강남권 주도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월 거래량을 넘어 4년 만에 최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 시작된 거래 증가세가 강북을 포함한 비강남권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창원 흉기 인질극' 도주 수배자, 자진출석
창원에서 인질극을 벌인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어젯밤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자진 출석하도록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 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747건 신청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이 사흘새 747건이 접수됐습니다. 금액으로는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정부는 접수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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