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음주운전 인증하는 'BTS 슈가 챌린지'?…안티인가, 팬인가 '논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 음주운전 적발된 가운데
'슈가챌린지'라며 해시태그 달고 이어진 SNS 글
자동차 핸들 앞에서 술병을 든 인증샷
운전자가 직접 마시는 영상도?
위스키, 맥주, 과일소주 등 주종도 다양
"항상 윤기(슈가의 본명)와 함께", "민윤기를 지지한다" 등 도넘은 응원 '논란'
팬들 사이에서는 "안티팬이 BTS를 조롱하기 위해 퍼뜨리는 것" 반발
누리꾼들 "병뚜껑도 안 땄으니 100% 조롱", "선한 영향력" 반응
그러나 부정적인 반응도…"아무리 조롱이라도 모방 위험성", "악한 영향력"
한편, 적발 당시 '만취' 슈가 경찰조사 받기 어려웠는데
경찰 조만간 슈가 소환조사 예정…다만 사회복무요원이라 일정 조율 필요
조사 쟁점은 당시 운전한 '차량'과 '음주량'
슈가 측 "전동 킥보드 탔다" 주장했지만…경찰 "전동 스쿠터"
슈가 측 "맥주 한 잔 마셨다" 진술한 걸로 알려져…음주 측정 결과는 '만취'
평소 모범적인 모습 보였던 슈가였기에…논란 일파만파
#음주운전 #슈가챌린지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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