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질병예방센터, 엠폭스 보건비상사태 선포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현지시간 13일 엠폭스 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아프리카 CDC 장 카세야 사무총장은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엠폭스가 국경을 넘어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엠폭스는 올해 아프리카 18개국에서 약 1만5천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461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내일(14일) 전문가를 소집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를 다시 선언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아프리카 #엠폭스 #보건비상사태 #WHO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