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못 미친 페르세우스 별똥별…'내년에 다시'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모습을 드러냈지만, 우리나라는 구름에 가려 화려한 '별똥별 우주쇼'를 연출하지는 못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공개한 유성우 영상에 따르면 지난밤 해발 4,200m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에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가 또렷이 관측됐습니다.
해마다 여름에 볼 수 있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2월의 쌍둥이자리,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별똥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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