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4일 뉴스1번지
■ "독립 영웅 영원히 기억"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립 영웅이 남겨주신 정신과 유산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광복절 '반쪽' 행사
정치권에서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첨예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여야 대치 속에 내일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는 여당만 참석하고 야당은 불참할 전망입니다.
■ 어린이 코로나 환자 급증
코로나19 아동 환자 수가 보름 새 세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 환자의 경우 무증상이나 경증이 많아 더 쉽게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나라 살림 적자 103조원
법인세 수입 감소 등으로 올해 상반기 나라 살림 적자 폭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집행으로 지출이 크게 늘었던 2020년 이후 역대 최대 폭입니다.
■ 말복 지나도 폭염 계속
삼복더위 중 마지막인 말복인 오늘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재차 세력을 넓히며 말복을 지나서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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