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안세영, 이번 달 국제대회 불참…협회에 의사 전달 外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안세영, 이번 달 국제대회 불참…협회에 의사 전달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출전하기로 예정돼있던 국제대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안세영 선수가 불참하는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과 슈퍼 500 코리아오픈인데요.
두 대회 모두 지난해 안세영 선수가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었지만 부상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앞서 안세영 선수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고, 이번 파리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발목 힘줄을 다쳤습니다.
그럼에도 올림픽을 완주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메달 획득 이후 이어진 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과 그에 따른 후속 상황이, 이번 불참 결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크레인 쇳덩이가 '쿵'…시민들 '철렁'
출근길, 하늘에서 100kg에 달하는 쇳덩이가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정류장 앞에 떨어진 쇳덩어리의 모습입니다.
어제 오전 8시쯤 광주의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난데없는 굉음이 들리면서 갈고리 모양의 50㎝ 크기 쇳덩어리가 곤두박질쳤는데요.
깊이 5cm의 구덩이를 남긴 이 쇳덩이, 무려 100kg에 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출근길 놀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조사 결과, 해당 쇳덩어리는 인근 공사장의 크레인에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공사장에서는 인부들이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크레인에 매달린 연결고리가 노후화돼 떨어진 겁니다.
해당 구청 관계자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차하던 50대 중태…기둥과 문짝 사이에 끼여
주차 중이던 50대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과 주차장 기둥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주차장 기둥과 차량 문짝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는데요.
후진 기어 상태에서 차량의 문을 열고 주차 위치를 살피던 중, 차량이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부천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주차 시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하주차장과 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기어 조작을 정확히 하고, 차량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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