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4일 뉴스현장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독립기념관장 공방 지속…광복절 '반쪽' 행사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첨예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여야 대치 속에 내일 정부 주최 광복절 경축식에는 여당만 참석하고 야당은 불참할 전망입니다.
■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통일 독트린'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구체적 통일 비전과 방법론을 담은 '통일 독트린'을 발표합니다. 북한 인권 문제와 국제적 협력 방안 등도 담길 예정입니다.
■ 최익현 서신 등 의병문서 일본서 환수
100여 년 전 항일 운동에 나섰던 의병들의 흔적이 광복절을 앞두고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1851년부터 1909년까지 작성된 문서들로 의병장 최익현의 서신 등이 포함됐습니다.
■ 쯔양 협박·갈취…사이버렉카 유튜버 4명 기소
1천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고 이를 방조한 유튜버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日기시다, 자민당 총재 불출마…총리 연임 포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서지 않으면서 총리직 연임도 포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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