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로 집계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물가 안정 목표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물가안정 목표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상 이변이나 국제유가 불안 등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대 초반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배추와 무는 지난주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사과값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배도 이번 주 햇배가 출하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와 관련해서는 수출 중심의 회복 흐름 등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시기 누적된 부채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등 민생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민생과 물가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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