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평지와 투누파 화산 기슭을 달리는 '버프 스카이라인 투누파 레이스'가 열렸습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뉴질랜드와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등지에서 온 선수 80명이 참가했습니다.
경기는 10km, 24km, 42km 레이스로 나뉘는데, 풀 코스는 우유니 소금 평원과 투누파 화산을 오르는 길로 구성됐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내년 7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스카이 레이스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6개의 익스트림 레이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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