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우 의장은 최근 응급실 대란으로 국민 불안이 커져 현장을 살피러 왔다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해법을 함께 찾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제안을 언급하며 현 상황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우 의장과 간담회에서, 광역 응급 의료 상황실 운영과 응급 의료 전달 체계 개편, 응급 의료 컨트롤타워 명확화 등을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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