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옆으로는 서울 하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안개가 아직까지 남아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습니다.
오늘(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4도로 어제 낮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이 불어 들면서 오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수량 살펴보시면 영동 지역에 최고 40mm로 양이 꽤 되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살짝 지나는 정도겠습니다.
서울과 그 밖의 곳곳에서는 빗방울 떨어질 때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의 양은 점차 늘어나겠습니다.
또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히 다른 지역의 낮 기온 살펴보시면요.
대전의 기온 24도, 부산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영동과 제주 지역에만 비 예보 들어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