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자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북의 외국인 근로자 2만 3천여 명 가운데, 중도 이탈자는 78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전남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윤준병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은 농어촌의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불법 체류자 증가로 이어진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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